알론소는 스페인 언론'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경고 규칙이 부당하다. 대회 내내 경고가 취소되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한 채 13경기를 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1장의 경고로 결승에 나갈 수 없다. 유감이다"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의 말대로 월드컵 등 국제대회가 8강이나 4강까지 경고를 1번 받았을 경우 남은 경기에서 없어지는 것애 반해 유럽축구연맹(UEFA)가 주관하는 챔피언스는 누적이 사라지지 않는다.
알론소는 결승 진출에 관해“기억에 남는 경기였다. 행운이 우리에게 왔으면 한다”고 팀의 우승을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