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집단상담은 동대문구청ㆍ중랑구청에서 지원을 받아 실시되며 상반기, 하반기 총 두 번으로 나눠서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동대문구 소속 4개교, 중랑구 소속 4개교, 학생 62명, 학부모 9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집단 미술치료 ▲사회성 향상 집단 놀이치료 ▲진로 및 학습동기 향상 집단상담 등 다양한 종류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의 우울 및 불안이 완화되고 학교 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