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미디어작가 이이남 초청 특강

2014-04-30 10:3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5월 10일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을 초청 ‘뉴미디어 시대-미술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주제로 d am's 특강을 진행한다.

 d am's 특강은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이남 작가는 대구미술관에서 지난 2월부터 열리고 있는 '네오산수展의 ‘금강전도’, ‘박연폭포’전에 참여하고 있다.

‘제2의 백남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이남 작가는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미디어아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미술관 김선희관장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는 광고, 영화, 인터넷, 스마트폰의 주요 콘텐츠로 그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영상과 아날로그 감성이 만들어내는 이이남만의 특별한 작품도 감상하고,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뉴미디어 시대의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053)790-306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