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글을 적은 노란리본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걸고 있다.[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안산시는 경기중앙변호사회 안산지회와 법률지원단을 꾸려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한다. 법률지원단은 변호사 21명과 공무원 11명이 돌아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정부합동분향소 옆 상담공간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산시와 안산변호사회는 상담이 많을 경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031-481-2699) 관련기사20년 넘은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10척…노후화 심각여야, "세월호 사고 국회 국정조사·청문회 필요" 인식 확산 #무료 #법률상담 #세월호 #안산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