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앞으로 키움증권 고객들은 카카오톡에서 자유롭게 주식정보를 공유할뿐만 아니라 매매까지 할 수 있게 됐다. 29일 키움증권은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인 증권플러스를 통해 주식정보 제공과 함께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내달 19일부터 증권플러스를 통해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하고 6월 초부터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다른 경쟁사도 카카오톡과 주문연동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키움증권, 테슬라·S&P500 기초자산 ELS 판매키움증권,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총 1억원 전달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성공하는지 여부를 보고 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증권사들이 여러 곳 있다"고 말했다. #주식 #카카오톡 #키움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