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허만성 교수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주민의 재난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원, 민간모니터위원, 재난업무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황사‧가뭄‧폭염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과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중구는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표준행동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T대전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 등 16개 재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재난 발생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