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해 마을기업육성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 원 전액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29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개소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보나카페 4호점 현판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20개의 현판을 달아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포상금을 받은 만큼 취약계층 등을 고용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액 되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