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이형석 육군 53사단장(소장)이 28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절대방어라는 국가적 소명을 완수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사 41기로 임관한 이 사단장은 2사단 대대장, 15사단 연대장을 거쳐 한미연합사와 육군본부 등의 정책부서에서 근무한 육군의 정책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육사 생도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기인사 때 소장으로 진급했다. 관련기사육군 32사단 “통합작전 수행능력은 우리가 최고” 53사단은 부산, 울산, 경남 양산지역을 방어한다. #53사단 #육군 #취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