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日 미야기현산 두릅 수입중단

2014-04-28 16: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부터 일본 미야기현(縣) 두릅을 잠정 수입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섭취나 출하를 제한하는 품목을 국내에서도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결정 이후 40번째 조치다.

식약처는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두릅은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도치기·이바라키·지바·가나가와·군마·이와테·미야기·나가노·사이타마·아오모리·야마나시·시즈오카현 등 13개현의 엽채류·엽경채류·순무·죽순·버섯류·매실·차(茶) 등 26개 품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