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SNS를 활용해 매년 증가하는 버스이용 불편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대중교통 정보 제공 등 도민, 행정기관, 버스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 및 버스관련 유관기관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현재 경기도가 운영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민원처리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시․군 및 버스업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민들과의 교감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 시․군,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SNS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례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버스관련 기관 간의 완벽한 소통체계를 구축 , 버스이용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G-버스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귀선 대중교통과장은 "SNS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해 SNS 민원처리 소통시스템을 더욱 보완하고, 활성화해 민원처리는 물론, 도정홍보와 버스정보 전달 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