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8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2014 농업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사업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광역연합사업 16개 참여농협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농협담당자, 경기도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대내외 급변하는 시장과 정부정책 방향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사업전략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 졌다.
경기농협은 광역연합사업에 참여하는 배 포도 사과 딸기 애호박 장미의 6개 품목을 선정해, 선진화된 교육을 통해 한.중 FTA에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마케팅 조직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재록 본부장은 “농산물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고품질농산물 생산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야하며, 무엇보다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산지의 조직화와 규모화가 이루어져야한다.”며 “ 경기도와 농협 농업인 등 참여 주체자가 서로 신뢰하며, 성공적인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