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온세텔레콤은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Back Message Servi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세 BMS’는 휴대폰으로 대표번호 연결 시,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하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이다.
타사 BMS와 달리 ‘온세 BMS’는 쿠폰 사용 여부 및 실시간 참여현황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고객관리와 광고효과 측정에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모바일 탬플릿을 활용하여 모바일 홈페이지를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하다.
온세텔레콤은 기업에 대한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온세 BM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BMS서비스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 고객센터 1688-1000으로 전화를 걸면 고객의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박효진 온세텔레콤 상품전략본부 본부장은 “무분별하게 전송되어 스팸으로 오해받는 여타 정보서비스와 달리, 온세 BMS는 전화를 건 고객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이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마케팅 도구로서 더욱 주목받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비스 문의는 온세텔레콤 상담센터(1688-1000)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