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성준 기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세월호 사고 13일째인 28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수막에는 '애들아 미안해,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문구는 지난 16일 단원고 앞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안산시민촛불 기원·추모제’에서 사용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졌다. 이번 세월호 사고로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망자 189명, 실종자 113명, 생존자 1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관련기사JTBC 세월호 동영상, "엄마 아빠, 동생 어쩌지?" 오히려 가족 걱정 '울컥'윤명희, 세월호 피해자 성금 2000만원 기탁 [사진 = 박성준 기자] #세월호 #얘들아 미안해 #잊지 않을게 #추모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