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한 개는 다이빙 플랫폼 종목에서, 3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 은메달 두 개, 플랫폼 싱크로보드에서 동메달 한 개를 추가해 총 네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1학년 김영택 군으로 초등학교 5, 6학년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다이빙 꿈나무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김영택 군은 3학년 김상훈 군과 함께 참가한 싱크로 종목에서도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추가하였고, 개인전 3M 스프링보드에서 2위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산중 고학재 교장은 “다이빙 명문 구산중학교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