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개념포털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28일 ‘웹삼국지2’를 이을 자사의 차기작 ‘무극’이 다음, 네이버, 엠게임, 네오위즈게임즈와 동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BT전부터 대형 포털 4사와 동시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에 따라 ‘무극’은 CBT부터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간드로메다 진영관 PM은 “전문가그룹테스트, 포커스그룹테스트를 계속 이어가며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계속하는 한편, 운영 노하우를 더해 안목이 높은 국내 게이머를 만족시키는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5월 서비스를 앞두고 ‘후지이 미나’를 앞세운 프로모션 이벤트부터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한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극’은 최상의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운 액션RPG로, 5월 중 국내 서비스 예정인 게임이다. 한단고기, 봉신연의, 수호지, 금병매 등 동양 신화와 역사 등 폭넓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PVP와 서버패권전에 이르기까지 20~40대 게이머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무극’은 공식 홈페이지(mk.gandromeda.com)를 통해 5월 7일까지 CBT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무극’의 게임 정보와 사전등록 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