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5일 한국야쿠르트 과천지점에서 야쿠르트 아줌마 18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는 소방방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활동 중 위험 등 특이사항 발견시 신속히 119에 신고체계를 유지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 긴급 상황에서 1차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뒀다.
안 서장은 “여전히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소방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