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 차상위계층 주택 소유자 중 녹물 출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거주자를 대상으로 맑은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옥내급수관 갱생 및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차상위계층 중 자가주택 소유자 38가구를 대상으로 6천9백만 원을 들여 건축물에 녹물 출수, 누수, 출수 불량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옥내급수관을 갱생 또는 교체 완료했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면서도 건물 내 급수관의 녹물 출수나 누수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돼 보람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김병수 김포시장, "양천구·고양시와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 기대" #개량사업 #고양시 #옥내 급수관 #저소득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