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 현대제철, 해피예스와 함께 공감과 동행의 길 '활짝'

2014-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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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제철은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위해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해피예스(Happy Yes)’는 진심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봉사의 참뜻을 알고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YES”의 마음으로 달려감을 뜻하는 이름이다.

매년 선발된 해피예스 봉사단은 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벽화 그리기 활동 등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해피예스 5기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클레이와 구슬공예, 영어 및 수화 노래 배우기 등 교육활동과 난타·태권무·악기 연주 등의 문화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어린이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갖는다.

해피예스 활동의 콘셉트는 'Self-Planning'과 'Self-Action'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발상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정성 있는 봉사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해피예스 봉사자들이 강원도 속초에서 배달환경이 열악한 골목을 찾아다니며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날 참가한 봉사자들은 해피예스 1기부터 5기까지의 단원들 중 150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인원이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 활동 기수와 졸업 기수 모두가 모여 진정성 있는 자발적 봉사를 하자는 취지로 봉사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홈커밍데이 형식의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 해피예스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이달 말일까지 6기 100명을 모집 중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해피예스 단원들은 5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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