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시크릿 가든’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해온 김은숙 작가가 세월호 참사를 위해 기부했다. 구호단체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28일 “김은숙 작가가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2000만원을 전달했다. 드라마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역시 3000만원을 기부했다. 화앤담픽쳐스는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제작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를 모금 기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모금 기간이 끝나면 진도 해상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관련기사아이배냇 ‘행복나눔 N마크’ 실천 분유 전달'슈퍼맨' 이휘재, 가족 이름으로 1억원 기부 #기부 #김은숙 작가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