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 및 결연식은 인천대 김혜미 교수의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2013년도 우수사례 발표, 멘토 결의문 낭독, 멘토 ․ 멘티 1:1결연 및 소개, 부모교육 및 주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대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9개월간 매주 1회 총 25회(20시간)의 멘토링을 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총160명(2010년 30명, 2011년 30명, 2012년 30명, 2013년 35명, 2014년 35명)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올해 멘토링 사업은 4월부터 인천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35명이 인천시에서 추천한 다문화 가족 자녀(35가족)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기초학습지도, 교과지도, 특기 및 적성지도, 인성지도 및 상담활동, 체험문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