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진도 세월호 희생자 돕기에 적극 동참

2014-04-28 13:36
  • 글자크기 설정

-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 성금모금, 유가족의 생필품 지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이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피해가족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금모금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피해가족과 구조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성금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을 상황종료시까지 실시하며, 모금된 성금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지원사업으로 구조자, 봉사자, 유가족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현금과 현물 모두 가능하며, 현물은 진도군청으로 현물 배송후 현물지정기탁신청서(구매영수증, 택배영수증 첨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부하면 된다.

 지난 24일에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충남지방권사회에서 은산면장에게 세월호 침몰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5일 부여군민체육관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자발적으로 합동분향소를 설치, 주말 1000여명의 주민들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