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토쿨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종로구청 위탁으로 종로구에 거주하는 초중생들의 개인별 영어 능력 함양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시스템을 구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월 유료학습자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교육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약 2년간 260명의 학생들에게 700여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지원해왔다.
파고다토쿨의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은 일반적으로 강사 1명에 4명의 학생이 배정되는 수업과 달리 강사 1명당 2명의 학생만 수업을 받는다.
파고다SCS의 박경실 대표이사는 “종로구청과 손 잡고 종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파고다토쿨의 화상영어 학습을 하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파고다토쿨의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개월 교육과정으로 교육 시작 전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말일까지 레벨테스트 및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종로구 소재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5~6월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ongno.npagoda.com/main/talkool) 또는 파고다토쿨(02-6907-248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