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8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2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3% 오른 8.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자동차 판매대수가 예상 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중국 소재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시작되고, 신제품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중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