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예년보다 일찍 여름용 침구 선보여

2014-04-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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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대비해 여름용 침구 아이스 3D 메쉬침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중소협력사 동진침장과 사전 기획을 통해 준비한 베개와 패드를 각 5만9000원에, 방석을 6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1초/1㎡당 4.8ℓ의 공기를 통과시킬 수 있는 입체 그물망 구조의 3D 에어 메쉬 원단이 사용됐다. 물세탁이 가능해 여름철 침구 위생 관리에 용이하다.

김수경 이마트 침구 바이어는 "한반도의 여름이 점차 길어지고 더워지며 여름을 겨냥한 시즌 침구의 시장이 점차 커지는 추세"라며 "전통적으로 모시소재로 여름철 더위를 이겼던 것처럼 새로운 기능성 원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기 편리한 시즌 침구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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