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전세계 소셜 소프트웨어 시장 5년 연속 1위

2014-04-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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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 시장조사 기업 IDC가 최근 발표한 매출 보고서를 인용, IBM이 전세계 소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순위는 2013년 매출을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IDC는 세계 기업용 소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가 2012년 9억 6,800만 달러에서 2013년 12억 4,200만 달러로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포춘 100대 기업 중 75%를 비롯한 업계 선도 기업들은 IBM의 기업용 소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 협력하고 성과를 도출해 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이 회사측은 밝혔다. 

한찬석 한국IBM ICS 사업부 사업부장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존 메일 혹은 메시징 시스템으로는 협업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소셜에 기반한 새로운 협업 시스템은 단순 협업을 넘어 전문가 탐색, 지식 공유, 집단 지성 등을 가능케 해, 많은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결국 소셜 협업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 IBM은 소셜 소프트웨어의 확고한 로드맵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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