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침수된 예인선(101인성호, 102톤, 기타예선)은 스크류 어망제거 작업을 위해 임의좌주 시켜 대기하던 중 고조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선박 우현부분이 침수되어 선내 적재되어 있던 연료유(벙커A 9㎘ 등)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수리중이던 100톤급 예인선 침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26일 밤11시10분경 인천중구 소재 연안부두 구 수협 공판장 앞 해상에서 예인선 1척이 침수되어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 오염방제에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침수된 예인선(101인성호, 102톤, 기타예선)은 스크류 어망제거 작업을 위해 임의좌주 시켜 대기하던 중 고조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선박 우현부분이 침수되어 선내 적재되어 있던 연료유(벙커A 9㎘ 등)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인천해경은 방제작업을 위해 경비함정 2척, 122구조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 등을 긴급투입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유흡착포 투하 등 방제작업 실시중이며 경찰관 및 의경 등 인력을 투입, 갯닦기 작업도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침수된 예인선(101인성호, 102톤, 기타예선)은 스크류 어망제거 작업을 위해 임의좌주 시켜 대기하던 중 고조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선박 우현부분이 침수되어 선내 적재되어 있던 연료유(벙커A 9㎘ 등)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