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NHK가 27일 일본 중의원 가고시마현 제2구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 후보가 승리한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이 보궐선거는 이달초 단행된 일본 소비세율 인상(5→8%) 이후 여론의 풍향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K는 자체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의 가네코 마스오(金子萬壽)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반면 교도통신은 출구조사 결과 가네코 후보와 무소속 우치코시 아카시(打越明司) 후보가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