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균 70.5점... 전반적 양호

2014-04-27 12: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전국 노인장기요양시설 3664곳을 평가한 결과 평균 70.5점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1년에 비해 5.3점 하락한 수치다.

노인장기요양기관 급여평가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한 것으로, 매년 입소 요양기관과 재가 요양기관을 번갈아 평가한다.

복지부는 2011년보다 평균점수가 하락한 것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력추가 배치 기준 등 일부 지표의 난이도와 변별력을 크게 높였기 때문으로 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등 환경과 안전 분야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영역별 평가내용을 포함한 이번 평가 결과는 28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