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도 사고해역 '풍랑 예비특보'…강한 바람

2014-04-27 11:33
  • 글자크기 설정

[출처:기상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세월호 침몰 12일째를 맞고 있지만 사고 해역의 기상 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사고 해역 기상 상태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 중 물결은 1∼2m로 다소 높게 일겠고 풍속도 7.7m/s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오후 들어서는 파고 2∼3m, 풍속 10∼14m/s로 기상 여건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사고해역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오후 풍량주의보 예보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