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자는 미국의 대표 진보 경제학자다. 이 냉정한 부조리한 질서에 맞서 자본주의의 모순을 끄집어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업과 가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자신의 무능함 때문이라는 노동자들의 자책과 세상의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가진 자들이 주인인 이 세상을 불편하게 하는, 가장 정직하고 용기 있는 질문들이 담겼다. 2만원.
마이클 페럴먼 지음 ㅣ 김영배 옮김 ㅣ어바웃어북 펴냄
하지만 저자는 미국의 대표 진보 경제학자다. 이 냉정한 부조리한 질서에 맞서 자본주의의 모순을 끄집어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업과 가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자신의 무능함 때문이라는 노동자들의 자책과 세상의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가진 자들이 주인인 이 세상을 불편하게 하는, 가장 정직하고 용기 있는 질문들이 담겼다.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