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재난안전 대책회의 개최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박태수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과 19개부서 재난안전 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선장, 대형건축물, 대형공사장, 노인복지·장애인복지시설 등 총23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와 재난발생시 조치방안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박태수 부시장은 “최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및 전남 앞바다 침몰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각 시설물에 대한 위험별 예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재정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각 시설별 예측가능한 모든 사고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일제 정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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