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국민과 함께하는『교통환경 일제정비』신고 받습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상원)은 국민이 평소 지역내 통행시 느꼈던 불편,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 환경 정비기간을 운영, 국민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 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실생활 중 불편을 초래하는 신호운영, 횡단보도, 제한속도, U턴, 좌회전, 중앙선 절선 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신고접수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인천경찰청 및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서면 등 신고를 할수 있다

경찰은 접수한 시설물에 대해 즉시개선, 심의대상, 장기과제 등으로 구분한 뒤 인천시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여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이버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police.go.kr), 신고민원포털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인천청 교통계(032-455-2254), 교통정보센터(032-864-6805)는 물론 가까운 경찰관서 민원실을 방문해 주시면 특별한 양식 없이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신고사항은 담당경찰관이 신고자와 직접 연락하여, 구체적인 신고내용을 확인하고, 이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결과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 통보한다

단순정비, 신호연동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점검 후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공사등은 지자체와 협조, 2014. 7월한 교통환경 개선 한다

또한 전국우수 신고사례로 선정되면 경찰청장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부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교통환경 일제정비기간중 시민들의 많은 신고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