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라 야간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주민편의를 위해 조명등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은 지난 2012년 RFID종량제 시범운영한 관내 11개 아파트단지며, 다음달 20일까지 약 1500만원을 예산을 들여 총 180대의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방법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장비 상부에 LED 조명등을 부착하고,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야간 배출시 자동 ON/OFF 센서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야간 조명등 설치로 주민편의는 물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정착과 배출량 감소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