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25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경선 룰이 확정됐다.
새정치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원회는 이날 6·4 지방선거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경선을 ‘권리당원선거인단 100% 투표(ARS투표)’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도 “후보자들이 룰 변경을 요청해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 일자는 부산시장은 오는 29일, 경남도지사는 30일에 치러진다. 결과는 경선 일 하루 뒤에 발표된다.
한편 새정치연합 부산시장 경선 후보에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대통령홍보수석이 경합 중이다. 경남도지사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정영훈 진주갑 지역위원장이 치열한 싸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