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 전 회장은 경북 청송에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땅을 사들인 뒤 소방차와 구급차까지 구입했다. 농장 하천 건너에는 제법 큰 규모의 2층 짜리 팬션 형 숙박시설도 있다.
또 해당 언론은 주유소와 소방차 뿐 아니라 구급차까지 구입하기도 했다며 신도들이 모여 사는 이른바 종교왕국을 건설하려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 작은 땅덩어리에 종교를 앞세워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woneylOOO), "구원파 마을은 소방차부터 구급차까지 안전이 최우선인데 세월호 안전은 왜 이래?"(@shfkOO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