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E 사물지능통신(M2M) 서비스 본격화

2014-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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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GE는 기계와 설비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M2M(사물지능통신)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기의 이용상황을 분석해 업무 효율 개선 등을 제안한다.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된다. M2M 시장은 점차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수요 획득을 위해 경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한가지 예로 항공기 엔진에 센서를 설치해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면 연료를 1%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GE는 항공, 전력, 의료 등 주력 분야에서 M2M의 실적을 갖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자동차, 자동판매기, 농업 분야 등 폭넓은 분야에서 M2M 관련 서비스의 판매처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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