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사진출처=YTN 뉴스 와이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볼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승격에 왜 실패했는지, 레스터시티는 EPL 승격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를 알 수 있는 한 판이었다. 볼턴 원더러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2014 챔피언십 레스터시티와의 4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시종일관 레스터시티에게 끌려 다닌 볼턴은 끝내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로이드 다이어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77분간 출전한 이청용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32분 크리스티안 레스터와 교체됐다. 관련기사볼턴 감독 이청용 불만 표출 “대표팀 차출, 너무 잦아” 차범근-배성재, 세계 축구 강국 탐방 나선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29승 9무 6패(승점 96점)을 기록해 2위 번리(승점 89점)를 따돌리고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청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