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이현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장,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탁금 1500만원이 전달됐다.
‘황금밥상 지킴이사업’은 노인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여성 노인들이 관내 다문화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길잡이 역할 및 한식요리법 등을 전수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그동안 러브하우스, 드림스타트 아동 생일케잌 전달, 경로당 양곡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