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남 예산군 천연가스발전소 유치추진단은 23일 세종열병합발전소를 찾아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발전소 측은 "이번 견학은 유치위원들의 천연가스발전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발전소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견학에 참가한 한 위원은 천연가스발전소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발전소 관계자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예산군이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경 준공,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