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에 한 여성 자원봉사자가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건 당사자들을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였다.[사진촬영=(진도)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진도) 김동욱 기자 = 22일 1시 50분경 세월호 침몰 피해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실내체육관 정문에 변명으로 일관하는 이번 사고의 당사자들에 대한 원망을 담은 대자보 세개가 붙어있다. 대자보를 붙인 사람은 10대 후반의 여성이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건물로 사라졌다.관련기사단원고 같은 반 친구 3명, 마지막 길도 '함께''깊은 침묵' 깔린 진도…주민들 "제발 기적을" #단원고 #대자보 #세월호 #유가족 #진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