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 국회의원 146명이 22일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에 집단 참배했다.
외신에 따르면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의원 146명은 이날 오전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이 모임은 자민ㆍ민주ㆍ일본 유신회 등 주요 정당 소속 의원들이 만든 것이다.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은 12일에 이어 이날에도 또 참배했다. 근느 "전장으로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존경에 뜻으로 참배했다"고 밝혔다.
의원연맹은 매년 춘계 추계 예대제, 8월 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