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견병 예방 접종 시행

2014-04-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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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동물병원 11개소와 협력해 시민 소유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생후 3개월 이상의 등록된 개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물병원(병원 정보는 시 홈페이지 www.gunpo21.net 새소식 참조)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대야동의 농업지역은 수의사가 순회 접종을 시행하고, 관련 정보는 시 지역경제과 농업경영팀 또는 담당 동물병원(394-2259)에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동물등록제에 따른 등록 반려견이 우선 접종 대상이므로 아직 등록을 안 한 개는 등록이 먼저”라며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군포를 위해 반려견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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