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4 탑프루트 성공다짐대회’개최

2014-04-22 06:46
  • 글자크기 설정

-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공동, 사과 28개 단지 250여명 참석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4 탑프루트 성공다짐대회’를 4월 22일 영동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해 탑프루트 사과부문 최우수단지(국무총리상)로 수상한 바 있는 영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4년 탑프로젝트 추진 참여농가들의 자긍심 고취를 통하여 최고품질 과실생산사업 성공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탑프루트 단지로 지정한 사과분야 전국 28개 단지 200여 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업 성공을 위한 우수 사례발표와 사과 재배방법 등이 교육됐다.

탑프루트는 최고품질 과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자유무역 확대에 따라 수입 개방화에 대비 국내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하웅용 지도사는 “2013년 탑프루트 분야에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청장상 4점을 수상했는데, 이번 성공다짐대회를 통해 올 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