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나면 보훈단체장들은 부산광복기념관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해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4.19혁명 54주년을 기념해 전날 4.19위령제(4. 18. 오후 5시 중앙공원)를 시작으로 강수영 열사 추모식(4. 18. 오전 10시 경남공고), 기념일 당일 신정융 열사 추모비 참배(오전 10시 금정구 남산동 소재 추모비 앞) 등도 열릴 계획이다. 4월 매주 토요일 민주공원에서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4.19와 함께하는 문화한마당’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