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포럼 출범…"스타트업 자립과 생존에 앞장설 것"

2014-04-17 16: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스타트업의 자립을 위한 VK포럼이 출범한다.

VK(Venture Knowledge)포럼은 자본 투자에 집중된 기존 스타트업 지원 방싯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간 지식 공유를 통해 사업초기 겪는 공통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나눔 포럼을 표방한다. 현재 8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순히 자금을 풀어 창업숫자를 늘리는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실패율을 줄이기 위한 회계ㆍ법률ㆍ기술 자문 등 '기능적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엠프리사와이어를 통한 언론 마케팅 지원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SEO서비스 지원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제작 △회원기업간 MOU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호 VK포럼 대표는 "창업이 대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건강히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돼야 한다. VK포럼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