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남자친구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보다는 먼저 그의 아기를 갖고 싶다는 파격 발언을 했다.
16일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려고 대만에 도착한 안젤라베이비는 인터뷰에서 “결혼은 별로 서두르고 싶지 않지만 그의 아기는 빨리 갖고 싶다. 속도위반도 괜찮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중신왕(中新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6일 전했다.
또 그는 “그의 안목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그는 내가 좋아하는 걸로 결혼반지를 고를 것이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항간에 나돌고 있는 결혼설에 대해 안젤라베이비는 극구 부인하면서 “때가 되면 그와 결혼할 것이며 모두 순리에 맡길 생각이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