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박정현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을 애도하고자 앨범 발매를 미뤘다. 박정현 측은 17일 “박정현 앨범 발매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박정현은 오는 18일 새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 공개를 앞뒀으나 진도 여객선이 침몰하는 참사로 잠정 연기했다. 그롭 블락비도 당초 17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새 싱글 '잭팟(JACKPOT)' 발매일을 연기했으며 에이핑크 역시 오는 19일로 예정된 팬미팅을 취소했다. 관련기사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제시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총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290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정현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