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사진=JTBC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어포켓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전복된 선박 내부에 남아있는 공기로, 전문가는 "에어포켓은 배가 완전히 물밑으로 가라앉더라도 인위적으로 빼지 않으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145m로 국내에서 가장 큰 여객선인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선박 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여객선은 일반 선박보다 객실이나 창고 등 격리된 공간이 많아 에어포켓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관련기사지상파 3사 뉴스 긴급 편성…통합 시청률 40% 육박‘살아서 수능 대박 나자’ 단원고 칠판엔 학우 안전 기리는 소망글 한편, 17일 현재(오전 8시 40분) 사망자 6명ㆍ구조 179명ㆍ실종자 290명으로 집계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