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주요 언론들은 세월호 침몰 사건을 톱기사로 조명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여객선 침몰 사고가 전쟁 제외하고 한국의 최악의 참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사망자 수는 소수지만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세월호 생존작업을 벌이고 있며 300여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탑승자 462명 가운데 사망자는 6명 실종자는 290명로 확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