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국의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도 애도를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외교부는 성명에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멕시코 정부는 당국의 조속한 구조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밝혔다. 중남미의 다른 국가들도 구조 작업을 격려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쿠바의 관영 통신사인 프렌사 라티나가 전했다. 관련기사세월호 1번 생존자는 선장? '승객 버리고 탈출'세월호 6명 사망자 추가 확인 현재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